작성일 | 2024.08.0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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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에너빌리티㈜
태국 발전소에 탄소저감기술도입추진
두산에너빌리티(대표이사 박지원, 정연인, 박상현)가 태국 화력발전 소에 암모니아혼소, ecus* 등 탄소 저감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.
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 국영기업 GPSC와 ‘암모니아 혼소,CCUS 기 술 공동연구 및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(M0U)’를 체결했다고 지난 6월 20일 밝혔다.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 배석한 가운데, GPSC 시리멧 리파꼰(Sirimet Leepagorn) C00,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.
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에서 GPSC가 운영중인 게코원 (Gheco-One) 발전소를 대상으로 암모니아 혼소 발전과 CCUS 기술 적용을 위해 2026년까지 공동연구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 다. 그 외에도 SMR, 해상풍력, 수소 등 탄소중립 발전기술 도입을 위 한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.
700MW급 게코원 발전소에 20%의 암모니아 혼소를 적용할 경우, 연 간 약 7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여 태국 방콕 면적의 약 4 분의 1 이상을 산림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*탄소 포집•활용•저장(CCUS, Carbon Capture, Utilization&Storag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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